4월 26일부터 29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 ‘제21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(Photo&Imaging 2012, 이하 P&I2012)’의 부대행사로 ‘제1회 P&I 디지털 영상제’가 진행됐다.
(사진설명 : 김형보 코엑스 MICE사업 본부장과 대상을 수상한 배세웅 감독)
P&I 디지털 영상제는 지난 2월 13일 디지털 영상제작 교육세미나를 시작으로 접수되기 시작한 순수 디지털카메라로만 찍은 91개의 작품이 네티즌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10편으로 압축됐으며, 이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.
대상은 작품명 ‘더블클릭'(감독 : 배세웅)이 수상했으며, 작품명 ‘Gray city'(팀명 : gonframe)는 최우수상을 거머줬다. 우수상은 작품명 ‘Tautology'(팀명 : AoMA), ‘아가미'(팀명 : 게릴라하우스), ‘허수아비의 꿈'(팀명 : 허수아비의 꿈) 등 총 3팀이 차지했다. 수상작 모두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디지털 영상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.
올해 첫 해를 맞는 ‘P&I 디지털 영상제’는 매년 P&I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, 미래 디지털 영상문화를 선도해 나갈 차세대 영상인을 발굴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.
한편, P&I 2012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진영상 축제로, 이미지 입력에서부터 저장, 가공, 출력, 활용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 및 소개하고, 디지털 영상제, PHOTO FAIR, SLRCLUB 사진전, ART EDITION이 동시 개최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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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진설명 : 최우수상을 수상한 gonframe)
(사진설명 : 수상 소감을 말하는 배세웅 감독)
(사진설명 : 우수상을 수상한 허수아비의 꿈)